주관적인 제주도 맛집/관광지 리뷰 모음

안녕하세요!

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맛집/관광지에 대한 리뷰를 모아서 포스팅합니다.

하나씩 보시기 어려우시면 제가 한꺼번에 모아둔 이 포스팅 한 개에서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!

상세한 일정 플랜은 개별 포스팅으로 가서 확인 부탁드립니다. 

 

 

<오설록 티라운지 투어> 

• 오설록에 있는 스팟을 돌아다니면서 설명해 주시고 (비가 오는 경우 생략) 
• 나만의 차를 만들 수 있고 오설록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차를 테이스팅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.
• 다양한 차를 테이스팅할 수 있는 공간에는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.
• 디저트가....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....차도 너무 맛있어서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ㅠㅠㅠ
• 제한을 두시지 않아서 계속 차와 디저트를 리필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!
• 처음에는 오설록 티라운지 투어가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끝나고나니 그 값어치를 했다. 오히려 가성비였다..!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 
• 완전 강력 추천드립니다!!!!! 

 

<오설록 기프트샵> 

• 실제로 온라인에 사는 것보다는 엄청 저렴하지는 않았지만...다양한 오설록 제품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. 
• 온라인이랑 꼭 비교해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. 
• 차는 온라인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더라구요.
• 저는 오설록에서 바디로션을 샀는데 향이 너무 좋았어요ㅠㅠㅠ
• 이것도 한번 테스터에서 발라보시고 괜찮으시면 구매해 보세요! 

 

<새별오름> 

• 제주도에 있는 여러 오름 중 유명한 오름 중 하나인데 갈대가 높게 있어서 정말 멋있었어요!!! 
• 근데 저는 추울 때 갔어서 꼭대기로 올라면서 에베레스트 찍는 줄 알았습니다....ㅠㅠㅠㅠ
•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굴러떨어지는 줄 알았어요ㅠ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엄청 가파르더라구요. 
• 바람이 너무 많이 불 때 올라가는 건 비추합니다....계단 나오기 전까지만 올라가세요! 조금만 올라가도 충분히 멋지더라구요! 

 

<아르떼 뮤지엄> 

• 디지털 전시회인데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지는 않았습니다.
• 어린 아이들은 참여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아하는 거 같더라구요. 
• 근데 이미 동심을 잃어버린 저는......돈이 아까웠습니다...
• 부모님과 가는 효도여행에서는 가시지 않는 걸...추천합니다.

 

<에르미타주> 

• 제주도에 있는 파인다이닝
• 꽤 인기 많은 집이라 예약 전쟁을 하셔야 해요....
• 몇달 전에 예약하고 가셔야 가실 수 있습니다.
• 개인적으로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았지만 너무 기대하고 가서 그랬던 거 같아요. 
• 저만 취향에 안 맞았던 것일 수 있으니 예약 한번 시도해 보시고 성공하시면 가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. 

 

<숙성도 노형본점> 

• 맛있는 녀석들 촬영지 
• 신세계 부사장 정용진님 픽 흑돼지집 
• 맛은 있었는데....개인적으로 조금 느끼했어서 재방문하지는 않을 거 같음 
• 근데 사람은 많았어서 아마 저만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거 같긴 해요. 

 

<제주돌문화공원> 

• 관광공사 픽 
•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구매하시면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 (가실 계획이라면 네이버 예약으로 구매하세요!) 
• 돌에 대한 정보가 진짜!!!!!! 많아요!ㅋㅋㅋ 막 엄청 재미있지는 않은데 신기하긴 합니다. 
• 저는 추울 때 가서 빨리 지치고 질렸는데 봄에 가면 더 좋을 거 같아요. 
• 숲 느낌으로 되어 있고 장독대, 돌 전시, 초가집 등 구경거리가 많아서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다니면 좋을 거 같습니다. 
• 여기에 전용 카드 & 가이드 프로그램도 있어서 유료지만...한번 신청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! 
• 가이드 분이 진짜 친절학고 상세하게 다 설명해 주셔서 아주 살짝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ㅋㅋ 

 

<성산일출봉> 

• 2일차에 갔던 새별오름 때문에 근육통이 너무 심하게 와서 올라가지는 못하고 무료 영역까지만 갔습니다. 
• 무료 영역까지만 가도 초원이랑 바다뷰를 볼 수 있어서 충분히 멋있어서 좋았어요. 
• 근데 추울 때 가면 여기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많이 춥습니다. 
• 여기도 바다 구경 하러 가는 곳이라 밝을 때 가시는 게 좋습니다! 
• 저녁에 가면 아무것도 안 보여요!!! 

 

<성산봄죽칼국수> 

• 진짜 레전드 맛집.....ㅠㅠㅠㅠ다시 가고 싶다ㅠㅠㅠ
• 원래 명진전복을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'성산봄죽칼국수'로 갔는데 예상하지 못한 맛집이었따......
• 진짜 가성비, 맛 모두 최고였음ㅠㅠ
• 전복죽, 전복칼국수, 전을 먹었는데 다 맛있었고 죽이 진짜 맛있었다. 
• 맛도 진하고 깔끔했다.
• 이거 제가 사는 지역에도 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제주도 또 가면 여긴 무조건 다시 가야지ㅠㅠ
• 3일차 저녁에 먹었던 곳인데 너무 맛있어서 일어나자마자 한번 더 갔어요ㅋㅋㅋ...
• 죽이 맛있었어서 전복죽, 보말죽, 전 이렇게 시켜서 먹었는데 하...진짜 최고였습니다. 
• 여전히 너어어어어무 맛있었어요ㅠㅠ 
• 제 집 근처에도 있었으면ㅜㅠ프랜차이즈인 거 같은데 왜 제주도에만 있을까요?ㅠ 
• 나중에 제주도 가면 반드시 꼭 다시 방문할 맛집입니다

 

<광치기해변> 

• 비자림 가는 길에 해변이 있길래 잠깐 내려서 구경했다 
• 근처로 가는 건 막혀 있어서 멀리서 구경만 했는데 엄청 예뻤는데 추웠어요!ㅜ
• 제주도는 봄, 여름에 가는 게 가장 좋다는 걸 여기서 한번 더 깨달았습니다...ㅋㅋ

 

<비자림> 

• 엄청 유명한 숲속길? 같은 곳인데 자연 자연한 느낌이 가득합니다.
• 비가 오면 엄청 운치 있다고 하던데 제가 갔을 때는 비는 안 왔어요!
• 꽤 멋진 산책로여서 밥 먹고 천천히 산책하기 좋았습니다.
• 가격도 저렴해서 가족/친구들과 도란 도란 이야기하면서 걷고 구경하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! 

 

<자매국수>

• 제주도에 왔는데 고기국수를 안 먹을 수 없죠! 
• 유명한 자매국수 아니면 올레국수 중 1개를 택해서 근처에 있는 걸 먹었는데요.
• 개인적으로 저는 조금 느끼했어요ㅠ
• 올레국수랑 자매국수가 맛이 조금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올레국수는 어떨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.
• 제가 돼지고기를 좀 느끼해 하는 편이라 느끼하다고 생각한 걸 수도 있어서 한 번 가서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.
• 엄청 유명한 곳이라 저와 달리 입맛에 맞으실 수도 있어요! 

 

<휘닉스 섭지코지 숙소>

• 사우나랑 수영장이 있는데 둘 다 꽤 좋았어요.
• 특히 저는 추운 시기에 갔는데 사우나가 진짜 좋았습니다.
• 뜨뜻하니....ㅎㅎㅎ 
• 그리고 주변에 놀거리가 많아서 숙소에만 있어도 재미있더라구요ㅋㅋ
• 어린이와 함께 가시는 분들은 무료 프로그램도 운영하시는 거 같아서 한번 확인해 보고 가셔도 좋을 거 같네요! 

 

<휘닉스 섭지코지 근처> 

• 섭지코지, 등대, 스윙, 오름 등 구경거리 완전 많음
• 그런데 추운 시기에 가면 등대 올라갈 때 조금 무서울 거 같아요. 일단 계단이 엄청 가파르고 바람이 많이 붑니다ㅠ등대가 멋있긴 한데 만약 반드시 올라곡 싶으시면 등대 자체 계단보다 나무 계단으로 올라가세요! 
• 스윙/그네가 정말 예뻐요. 인생샷 찍고 싶으시면 추천합니다. 실제로 타는 것도 가능해서 좀 재미있어요ㅋㅋ
• 섭지코지는 그 광활함과 바다의 푸른 빛이 너무 멋있었어요. 

 

<민트 레스토랑> 

• 휘닉스 섭지코지 내 분위기 좋은 맛집입니다. 
• 바다뷰라서 밥 먹을 때 멋진 관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.
• 점심/저녁 타임으로 운영되는데 점심으로 추천합니다. 
• 점심 타임 가격이 더 저렴하고 밝아서 바다뷰를 즐길 수 있어요. 
• 저녁 타임은 어두워서 바다뷰는 못 봅니다ㅠㅠ그런데 가격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적어서 조용하니 좋았어요. 
• 휘닉스 섭지코지에 묵으시는 분들은 무료 셔틀 타고 오렌지동 > 민트 레스토랑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. (반대도 가능!) 
• 저녁 타임으로 가면 다 먹고 나면 엄청 깜깜해져서 무서울 수 있으니 직원분한테 셔틀 불러달라고 하시면 편하고 안전하게 오실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이 포스팅 참고하셔서 멋지고 재미있는 제주도 여행 계획하셨으면 좋겠네요!

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.

감사합니다 :)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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